한빛은행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운수대통정기예금’ 1년짜리 금리를 연6.6%에서 6.3%로 내렸다. 6개월짜리는 6.4%에서 6.0%, 3개월짜리는 5.9%에서 5.7%로 각각 인하했다.외환은행도 이날부터 정기예금 고시금리와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모두 인하했다. 고시금리는 0.3%포인트 인하해 1년 정기예금금리는 6.5%에서 6.2%로 낮아졌다. 1년 만기 정기예금 우대금리는 7.0%에서 6.7%로 인하했다.
중소기업은행은 이날 1개월짜리 환가료를 연7.47%(리보금리┼1.90%)에서 7.17%로 0.3%포인트, 3개월과 6개월은 0.1%포인트, 1년짜리는 0.2%포인트씩 내렸다. 환가료는 수출업체가 수출상품을 선적한 뒤 수입업체로부터 대금을 받기 전에 거래은행에서 수출대금을 받을 때 은행이 적용하는 이자율을 말한다. 수출을 한 뒤 대금결제가 이뤄질 때까지 은행이 대출해 주는 금리에 해당한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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