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및 수집 분야는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나 유물, 최고령자, 남다른 재주 소유자, 효자 효부, 자손이 많은 집, 가장 오래된 물건 등 유무형문화재 및 특색있는 생활문화 민속풍습 등이다.
군은 또 지역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와 알려지지 않은 전설, 기록 등을 발굴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발굴조사단을 구성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각종 자료를 수집키로 했다.
수집된 자료는 6월 말까지 유형과 형태별로 분류해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검토해 계획을 수립한 뒤 특색있는 볼거리나 관광자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