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녹색환경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5억여원을 들여 5·18묘지 진입로(도동고개∼망월동굴다리) 2㎞ 주변에 백일홍을 심고 삼각동 향토사단에서 우치동 패밀리랜드에 이르는 1㎞ 구간에 원추리 등으로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또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입구를 비롯한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 2000여평에 백일홍 등을 심고 산불피해를 본 청풍동 야산 3000여평에는 소나무 1000여그루를 심기로 했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