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은행 춘천지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총 1035개 업체가 창업을 했으며 영서지역이 530개소로 영동지역 505개소 보다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역별로는 원주시가 232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춘천시 191개소, 강릉시 148개소, 동해시 67개소, 속초시와 삼척시가 각각 43개소 등의 순이었다.
원주지역에 기업창업이 많은 것은 수도권과 가깝고 공업단지가 많은데다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가 지나 교통이 편리한 때문으로 풀이됐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