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한국후지쯔, 고성능 UNIX서비 'PRIMEPOWER'출시

  • 입력 2001년 2월 2일 11시 16분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가 고성능 유닉스 서버’프라임 파워’ 전 모델의 성능을 강화한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제품들은 기존의 유닉스 서버에 동작 주파수 563MHz와 560MHz의 ‘SPARC64 (TM) GP’ 프로세서를 탑재한 CPU를 추가, 처리 성능을 단위 시간당 최대 1.25 배 향상한 제품. ‘SPARC64 (TM) GP’ 프로세서의 1/2차 캐시를 에러 정정 기구(ECC: Error Checking and Correcting)로 보호하고,하드웨어 이상이나 환경 이상의 자동 검출기능을 갖춘 시스템 컨트롤 장치(SCF:System Control Facility)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한 대의 서버를 여러 명이 독립한 오퍼레이팅 환경에서 분할해 이용할 수 있는 파티셔닝 기능을 제공하는 등 높은 신뢰성과 유연한 운용성을 실현해 전사 규모의 기간 업무나 E-비즈니스등의 플랫폼으로서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국명 <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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