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채권시장에서 국고3년 2001-1호는 전날보다 2bp가량 낮은 5.58%로 거래를 시작,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갔다.장 마감무렵 5.49%까지 내렸으며 선네고 시장에서 다시 5bp가량 추가로 떨어져 5.44%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제2금융권 콜금리와 같은 수준이다.
경과물 국채인 국고3년 2000-15호는 개장초 별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매수세가 옮겨붙어 개장초 5.85%에서 막판에는 5.66%까지 수익률이 내렸다.
5일 국고3년 입찰(7700억원)을 의식한 선취매가 유입되면서 랠리를 가속화했다.
주변물에서 지표물로 강세가 확산되는 모습이었다.
국고3년물 주변물이 12~19bp가량 내렸다.
회사채 역시 강세를 보여 A급 채권은 시가평가테이블보다 40bp이상 낮게 발행됐다.
이날 증권업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3년물이 5.48%로 전날보다 15bp,5년물이 5.82%로 12bp 각각 내렸다.
통안2년물은 5.68%로 12bp,1년물은 5.61%로 9bp 각각 하락했다.
회사채AA-(무보증3년)SMS 7.08%로 19bp나 급락했고,BBB-는 11.58%로 2bp 내렸다.
한편 국채선물(3월물)은 장초부터 강세를 지속,전날보다 무려 57틱(0.57포인트)이나 오른 105.98로 거래를 마쳤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