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회 인도에 의료봉사단 파견

  • 입력 2001년 2월 4일 18시 34분


한국이웃사랑회(회장 이일하)가 민간기구로는 처음으로 지진 참사가 발생한 인도에 의료봉사단을 4일 파견했다.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참사가 발생한 안자르지역에 캠프를 설치하고 2주간 머물며 부상자 응급치료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웃사랑회는 2차 의료봉사단을 모집, 14일 파견할 예정이다.

<정용관기자>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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