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티맥스소프트, 일본에 소프트웨어 500억원 수출

  • 입력 2001년 2월 4일 18시 49분


국내 기업용 미들웨어 전문기업인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일본의 NTT콤웨어와 기술제휴 계약을 체결,티맥스 미들웨어 제품을 일본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일본시장 판매액이 2002년까지 500억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수출 제품은 티맥스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용 웹서버(WebtoB)와 웹애플리케이션 서버(JEUS) 등이다. 미들웨어란 서로 분리된 프로그램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로 대규모 전산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체에서 유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이다.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대우증권, 포항제철, 한빛은행, 한국투신 등에 미들웨어를 공급했다.. 02―6288―2020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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