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쓰레기매립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환경관련 시설을 통합관리할 ‘광주시환경시설공단’(가칭)이 설립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5일 환경관련 기초시설을 제각각 운영하는데 따른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조례 제정절차를 거쳐 8월경 이 공단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가 통합관리를 검토중인 기초시설은 현재 민간회사가 위탁운영 중인 광주하수처리장과 송대하수처리장, 시 또는 도시공사가 운영중인 분뇨위생처리장, 광역쓰레기매립장, 향등위생매립장, 상무소각장 등 6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