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용배합사료 전문생산업체인 도드람사료는 장을 시작하자 마자 가격제한폭(180원)까지 치솟아 1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코스닥 내의 사료업체인 한일사료와 경축 역시 9시 10분 현재 상한가.
거래소의 대상사료도 가격제한폭에 근접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14.00%)
국내 닭고기시장 수위업체인 하림과 마니커도 이틀째 상한가에 접어들었다.
반면 동물성사료 대체재인 라이신을 생산하는 제일제당은 전날 큰 폭 상승했으나 이날은 소폭(0.39%) 내림세다.
LG투자증권은 "동물성 사료급여 중단조치에 따라 올해 라이신의 국제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제일제당의 수혜가 크게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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