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창신소프트-가라,한일 합작 솔루션무역회사 출범

  • 입력 2001년 2월 6일 10시 41분


번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창신소프트(대표 지창진)는 일본 커뮤니티 포털 업체 ㈜가라(회장 무라모토)와 솔루션 무역회사인 가라코리아를 서울에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창신소프트와 가라가 6대 4 비율로 출자한 이 합작회사는 앞으로 한일간 솔루션 업체들의 제품 수출 대행,제품소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일본 가라사 보유 솔루션 및 축적된 인터넷 비즈니스 노하우를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특히 가라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네트웍 및 DB를 활용, 일본 솔루션 업계 최신 동향을 입수해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가라는 93년에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지난해 8월 나스닥 재팬에 상장했다. 5일 현재 주당 거래액은 69만엔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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