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LG텔레콤(www.lg019.co.kr)은 피코소프트가 현재 확보하고 있는 1만여 '인트라넷21(www.intranet21.co.kr)'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법인대상 이동통신 브랜드인 ‘btob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피코소프트의 유무선 인트라넷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 이동통신 시장에서 신규 고객군 발굴, 공동 영업력 확대 등 무선 인터넷 분야에서 기반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LG텔레콤측은 전망했다.
피코소프트의 ‘인트라넷21’은 개별기업에 필요한 각종 컨설팅, 뉴스, 전자상거래 입점, 조직간의 공동체, BtoB 등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용 전문 포탈 서비스. 전자결재, 전자게시판, 업무일지, 전자메일 등 인트라넷 그룹웨어뿐 아니라 회계 및 판매재고관리, 인사급여관리, 근태관리, 문서관리, 고객관리 등 다양한 중소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LG텔레콤 임세경 부사장은 “양사가 영업시장에 공동 진출해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제휴”라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서비스 상품을 계속적으로 개발함에 따라 기업고객들은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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