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황금시대>에서 새롭게 연기변신을 해 눈길을 끈 탤런트 김선아가 자신이 다닌 대학의 홈 페이지에 자랑스런 동문으로 이름이 오른답니다. 최근 김선아가 다닌 미국 '볼 스테이트대(Ball State University)'는 소속사에 그녀의 프로필과 기사가 실린 자료를 요청했다는군요. 볼 스테이트대 음대를 다닌 그녀가 한국에서 인기 스타가 됐다는 것을 한국 유학생들을 통해 듣고 그녀 소식을 학교를 소개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리겠다는 것이죠. 김선아는 그 학교에서 배출한 한국 학생중 가장 유명인사라는군요.
또 그 대학의 총장이 오는 2월 말에서 3월초께 홍콩에 자매 결연차 방문하는데 한국에 들러 김선아를 한번 만나 격려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김선아는 "모교의 홈페이지에 이름이 오른다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총장이 저를 만나러 온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너무 좋아하더군요. 올해 연기자로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던 김선아에게 모교 총장의 방문은 큰 격려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