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두산 내야수 김호 영입

  • 입력 2001년 2월 7일 18시 48분


지난해 해태에서 방출된 내야수 김호(34)가 7일 두산과 연봉 3600만원에 계약했다. 90년 쌍방울의 원년 멤버로 입단한 김호는 통산 타율 0.224에 46홈런, 645안타로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내야 교체 수비수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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