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지역인구 분포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은 4만3334명으로 이 중 65∼69세는 40.0%, 70∼79세 40.8%, 80∼89세 16.3%, 90세 이상 2.9%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80년 5.1%, 90년 7.3%에서 계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8%대에 진입했다.
또 노인 평균연령은 지난 80년 68.4세, 90년 74.1세에서 지난해 76.4세(남자 71.1세, 여자 79.7세)로 높아졌다.
도는 현재의 노인인구 증가추세를 감안한다면 2020년 노인인구 비율은 13.2%, 평균연령은 78.5세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