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수(魯仁洙·45·변호사)법률사무소는 ‘낮은 법세상’이라는 제목의 계간 소식지를 최근 발간했다.
A4용지 8쪽 분량의 이 소식지에는 노변호사의 창간사 ‘낮은 법세상을 그리며’를 비롯해 광주YMCA 정찬용사무총장 등 3인의 축사, 전남대 사회학과 나간채교수의 특별기고 ‘법의 그늘을 밝히기 위해’, 사무소 근황 법률상식 등이 실려 있다.
사무소측은 앞으로 이 소식지를 이미 운영중인 인터넷 홈페이지(www.winsoo.co.kr)와 연계해 생활법률을 중심으로 한 정보지식의 사랑방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노변호사는 창간사에서 “법이 우리 생활 속에 더욱 친근하고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낮은 법세상’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결국 그 법도 필요없는 ‘초법세상’을 이루기 위해 고객들과 교감의 장으로서 소식지를 냈다”고 밝혔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