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도로건설 61건과 하천치수 44건 등 모두 105건에 달하는 충청권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도로건설이 7732억원, 치수사업이 634억원 등이며 이 중 신규사업은 도로건설 10건, 치수사업 13건 등이다.
도로건설 사업으로는 △서해안 신산업단지 연계도로망 구축에 2331억원 △중부내륙 간선도로 확장에 3379억원 △국도우회도로 건설에 1045억원 등이 배정됐다.
신규 도로건설 사업에는 △서산시 해미면∼예산군 덕산면 △아산시 둔포면∼천안시 성환읍 △당진군 합덕읍∼예산군 신례원읍 △부여군 홍산면∼구룡면 등 일반국도 확장사업 7건이 포함돼 있다.
또 서산시 대산면과 당진군 석문면을 잇는 일반국도 7건과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가지원 지방도 등 모두 12건이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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