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코스닥50지수 대표종목인 프리텔의 주가는 기관매수세 유입이 관건이나 당분간 외국인 매수에 의한 안정적인 주가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영환 애널리스트는 "주가상승 요인이 하락 요인에 비해 월등하며 주식시장이 급락하지만 않는다면 한통프리텔의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주가상승요인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코스닥 시장의 안정 △코스닥 50지수 대표종목 △엠닷컴과의 합병시 5조원에 달하는 시너지효과 △보조금폐지로 올해 영업비용 약 3000억원 절감 △SK텔레콤의 6월말까지 시장점유율 제한 및 LG텔레콤의 영업불확실성으로 인한 반사이익 △모기업인 한국통신공사 민영화 및 외자유치 추진 △외국인한도 소진된 한통과 SKT에 대한 통신주 대안종목으로서 외국인 매수세 대거 유입 △NTT도코모의 5월 세계 최초의 IMT-2000 서비스 개시 및 정통부의 IMT-2000균형발전대책에 의한 무선인터넷 조기활성화 추진으로 무선인터넷 테마 형성시 SKT와 더불어 최대수혜주로 부각
▲주가하락요인
△7월초 이후 SKT의 공격적인 마케팅 △코스닥 시장 급락시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합병 재연기 가능성 △정통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무선인터넷이 테마로 형성되지 못할 경우 △통신요금인하압력이 있을 경우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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