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국제시장에서 가성소다 가격의 급등에 따른 이익증가와 지난 99년 말 대림산업과의 빅딜과정에서 매입한 자사주 매각을 통한 차입금 감소 등이 투자의견 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동원증권은 한화석유화학의 주가가 그동안 영업적인 요인보다는 매출액 대비 과다한 차입금, 높은 금융비용부담 등 영업외적인 요인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현재는 이런 부정적인 요인이 많이 희석된 것으로 판단돼 향후 6개월간 목표주가를 5200원으로 제시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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