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석호익 지원국장은 이날 “IMT―200 사업자간 형평성을 고려할 때 출연금 삭감은 어렵다”며 “동기 사업자에게 주파수대 및 식별 번호 우선 선택권을 주는 외에 출연금을 깎아주는 인센티브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기식 IMT―2000사업 신청을 준비중인 하나로통신은 이날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 회원사와 ‘동기식IMT―2000발전협의회(가칭)’ 설립 회의를 열고 출연금을 1조1500억원에서 3000억원 수준으로 낮춰 줄 것을 요청했다.
<김태한기자>free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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