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역사관에는 한강의 발원과 유로(流路)의 변화를 비롯해 △한강의 동물과 식물 △한강의 취락 형성 및 문화 △민족사와 한강 △상수도 관련 기념물 등을 주제로 한 각종 기념물이 전시된다.
한강역사관은 정수장의 송수펌프실이었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역사관 건립을 계기로 다양한 측면에서 한강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디자인전문회사와 학술연구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현상공모를 실시할 방침이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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