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띠앙은 이 프로젝트에서 017 iclub 홈페이지의 컨텐츠 제휴 서비스를 개발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다. 또 오프라인 상의 iclub카드 회원을 온라인 공간으로 유도하며 토론장, 대화방 등 회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
내 인터넷 쇼핑 기능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 모델 개발등의 구축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네띠앙 관계자는 "올 3월까지 이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 및 개발을 완료할 예정" 이라며 " 2002년 1월까지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한 마케팅, 운영관리 및 컨설팅 등을 일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신세기 통신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017 iclub홈페이지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컨텐츠 확보를 통해 홈페이지를 웹진화 함으로써 고객 유치는 물론 기존 고객 유지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띠앙 홍윤선 대표는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현재 운영중인 웹 사이트의 커뮤니티 관련 부분을 전문 업체에 맡기고 있는 추세여서 커뮤니티 구축 비즈니스는 매우 전망이 밝은 분야" 라며 “현재 수주 협상이 진행되는 업체는 10여 곳으로
올해 50억 매출 목표액을 초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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