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넷의 ‘다음카페’에 개설된 그의 팬클럽 회원은 약 900명.그는 이들에게 자신이 뛸 때 1㎞당 1000원씩을 내는 ‘사랑의 모음운동’을 제안해 놓았다. ‘사랑의 레이스’에 이들이 모두 참여할 경우 3800만원 정도가 모금된다.
물론 박철 자신도 동아마라톤에서 펼쳐지는 백혈병 어린이 돕기 ‘1미터1원’에도 참여한다. 그는 이밖에 지체부자유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스폰서를 받아 레이스를 펼치겠다는 구상도 추진하고 있다.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