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들어오는 문 입구의 조명이 환상적이여서 어둑한 저녁, 길가를 지나치다가누구나 한번쯤 눈길이 가는 곳이다.
US66이 문을 연 것은 5년전. 가게 이름은 미국의 한 국도이름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와 준 버그. 또 메뉴판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많은 손님이 찾는 보드카 크린베이가 모두 6,000원씩이다.
오후 5시부터 문을 열어 평일에는 새벽 2시까지, 주말에는 새벽 4시까지 영업하는데 취재가 있던 날도 채 6시가 되기전에 손님들이 한두 테이블 차기 시작할 정도로 단골손님들이 많다. 즐겨오는 연예인은 김정민을 비롯한 가수들과 탤런트 홍진희.
장동건과 심은하가 주연이었던 드라마 <아이싱>이 이곳에서 촬영되었으며, 그간 이곳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케이블TV프로그램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최근 촬영한 프로그램은 드라마 <세친구>
'늦은 저녁시간 가끔 1, 2곡의 재즈음악을 트는 것 외에는 대부분 음악은 락을 틀어드립니다.
많은 손님들이 정말 편하게 와서 한두잔 하고 가기 좋다는말씀을 자주 하시죠.' 라는 사장님의 말처럼 느긋하게 심신을풀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은 칵테일 바다.
◇위 치
홍대정문에서 극동방송국 방향으로 가다가 올리브스트리트 부근을 지나 타고르와 카페 빠체 사이에 위치.
◇버 스
일반 7, 361번 극동방송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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