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의 4513억원보다 16.1%증가한 액수다. 국민은행(7197억원)에 이어 시중은행중 두 번째 큰 금액이다.
지난해 우량은행선호 영향으로 원화예수금(46조 6210억원)과 원화대출(40조 4290억원)이 전년대비 각각 41.8%와 3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자이익(4조 7364억원)과 수수료 수익(7388억원)도 전년대비 각각 18.1%와 48.9% 늘어났다.
은행구조조정의 수혜를 입은 결과라는게 한정태 대신경제연구소 은행업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올해 주택은행의 순이익을 65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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