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2-12 17:322001년 2월 12일 1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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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고에서는 5학년 재학중 학도병으로 자진 입대해 강원도 무명고지 전투중 부상한 이우영씨(68)와 이 학교를 자퇴하고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한 뒤 6·25에 참전해 전사한 고 김백일중장 등 전몰군경 3명의 유족이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또 대구 영남고와 전남 여수공고에서도 각각 34명과 16명의 참전군인 전몰군경이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