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이 아시아 여성들에게 헌정한 ‘교향곡 4번’을 기리는 의미가 담겼으며 윤이상과 음악, 여성의 공통분모를 찾아 연주회와 무용공연, 세미나 워크숍 등으로 꾸며진다.
통영시는 개막일에 맞춰 윤이상이 유년시절을 보낸 통영시 도천동 해방교에서 해저터널에 이르는 789m를 ‘윤이상 거리’로 선포하고 기념조형물 제막식도 갖는다.
한편 통영시는 내년부터 이 음악제를 가칭 ‘통영국제음악제’로 격상시키고 행사기간도 보름정도로 늘리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통영문화재단 055―644―6800
<통영〓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