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는 " 2차 유동성 장세에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지수조정기마다 꾸준히 이들 종목의 비중을 높여갈 것"을 권했다.
종목 선정기준은 △코스피200 시가총액비중 0.05% 이상되는 기업 △회사채등급이 BBB- 이상인 기업 △기업의 현 주가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예상)주가수익비율이 15배를 넘지 않는 기업 △투하자산수익률(ROIC)가 5% 이상으로 일정수준의 수익창출력을 지닌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전통 굴뚝주로 시장의 흐름에서 벗어나 있으며 구조조정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
강윤흠 애널리스트는 "연기금확대 발표 후 최근 3일간 이들 종목의 평균상승률은 5.0%로 집계됐다"며 "이들 종목군이 시장반전시 시장평균이상의 상승이 이루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정한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대웅제약 △삼성테크윈 △두산 △기아자동차 △하이트맥주 △동아제약 △제일모직 △풍산 △효성 △한진해운 △대한전선 △한화 △현대산업 △한진중공업 △SKC △대림산업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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