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는 LA 중심부 월셔가에 있는 월셔 초등학교의 놀이터가 협소하고 낙후됐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본인 부담으로 놀이터를 전면 개조해 주기로 약속했다.
이에대해 학교측에서는 놀이터 이름을 '찬호 그라운드'로 붙여 박찬호의 선행에 보답하기로 했다.
박찬호는 스프링트레이닝을 떠나기 전날인 14일(한국시간) 윌셔초등학교에서 관계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행의 취지와 자세한 내역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찬호는 비영리단체인 '박찬호 드림 파운데이션' 등록을 이미 마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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