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잡지 유료화는 심마니의 온라인 컨텐츠 유료화작업이 오프라인으로까지 확산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마니라이프'는 우수 사이트 소개와 문화 진단, 프로그램 활용에서 게임까지 인터넷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월간지로 주독자층은 대학생과 20∼30대 직장인이다.
'심마니라이프' 조선구 편집장은 "무가지로 시작해서 유료화에 성공한 사례가 없어 이번 유료화가 조심스럽다"며 "무가지 시절에도 우편 발송료를 직접 지불하는 사실상의 유료독자가 많았기 때문에 유료화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현주<동아닷컴 기자>fict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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