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해 7월 고시된 문화관광부의 영문표기법에 따라
인천의 영문 표기를 이처럼 변경, 최근 확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각종 표지판이나 안내판, 홍보물 등에 새 영문 로마자를 표기하기로 했다.
또 유관기관과 단체에 대해서도 새 로마자 표기법으로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인천국제공항 관련 표기는 개항 전(3월)까지 변경하고 월드컵 관련은 올해 말까지, 교과서 등 출판물은 내년 2월까지, 도로나 문화재 등은 2005년까지 각각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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