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4일 JF증권이 아시아 지역 전략보고서에서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JF증권은 현재 한국 정부가 주식시장 부양을 위한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이같은 조치로 경기하락을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기업의 구조조정 노력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어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증시부양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을 둘러싸고 있는 유동성부문이 지난달 악화되기 시작했고 이를 단기간에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예측했다.
따라서 주가 상승은 곧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JF증권은 홍콩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비중확대' 의견을, 대만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각각 제시했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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