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내 증시에서 오전 9시8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8.24포인트(1.36%) 상승한 612.07을, 코스닥지수는 1.41포인트(1.65%) 오른 86.72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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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는 새벽에 끝난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3% 가까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개장초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61억원규모 순매수로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46억원 매도공세다. 기관은 관망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8%정도 폭등했다는 소식에 삼성전자가 5%대 초강세로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오른 종목이 442개로 내린 종목(224개)보다 2배정도 많다. 보합은 125개.
코스닥시장은 개인이 25억원 순매수로 장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14억원)과 기관(13억원)은 매도우위다.
대형 통신주와 인터넷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55개종목이 올라 내린종목(75개)보다 6배이상 웃돌고 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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