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 투어에 합류한 뒤 지난해 컴팩클래식 3위가 최고 성적인 프레이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또 피닉스오픈 우승자 마크 캘커베키아를 비롯 글렌 데이, 스티븐 에임스, 제프매거트, 톰 퍼니스, 카메론 베크먼, 케빈 서덜랜드 등 7명이 1타차로 2위에 올라있고 데이비드 듀발 등 7명이 2타차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 대회는 4개 코스를 오가며 5라운드 90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데이비스 러브3세 등이 모두 불참했다.
[라킨타(미 캘리포니아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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