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천하<드라마·SBS 밤9·55> 난정은 정렴과 옥련에게 무엇을 잘못했길래 괴롭히냐고 따져 묻자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게 죄라고 말한는다. 난정은 갖바치에게 꽃신 선물을 받는다. 정렴이 어디서 꽃신을 훔쳤냐고 추궁하자 난정은 정렴을 오라버니라 부르며 훔치지 않았다고 말한다. 오라버니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정렴은 난정의 따귀를 때린다.
▼인간극장<다큐·KBS2 밤8·45> 진선미(25)와 방진주(25)는 ‘갈매기 자매’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신인 개그우먼이다. 3년 전, 개그우먼이 되겠다며 부산에서 상경해 식당 서빙, 호프집 종업원, 생수 배달, 텔레마케터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했다. 개그우먼이 되려는 부산처녀의 좌충우돌 서울살이 이야기를 담았다.
▼문화센터<교양·EBS 오전9·00> 장류 기능 보유자 조숙자 선생과 함께 전통 장 담그는 방법을 1주일 동안 배워본다. 첫 시간에는 메주 만들기를 배운다. 메주는 좋은 콩을 골라 깨끗한 물에 씻어 삶은 후, 절구에 찧어 만든다. 메주 모양이 완성되면 실내에서 3∼4일간 말린 후 짚으로 묵어 햇볕에서 30∼40일간 다시 말려야 한다.
▼꽃밭에서<드라마·KBS2 오전9·00> 첫 회. 비행기 기장인 홀아비 한재섭이 집을 자주 비우자 아파트 상가에서 화원을 경영하는 독신녀 왕인희가 조카 딸 기준과 기란을 돌본다. 아파트 상가에 병원 개업을 앞둔 진표는 병원 위치를 보러 갔다가 기준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세친구<시트콤·MBC 밤10·55> 우울한 청혼 편. 상면은 은숙 부모에게 인사드리러 찾아간다. 그러나 은숙 부모는 직업도 없고 뚱뚱한 상면이 맘에 안 든다고 노골적으로 상면을 냉대한다. 상면은 떳떳한 신랑감이 된 다음 청혼하겠다고 결심하고 다이어트와 양장 기능사 자격시험 공부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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