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MVP 변연하 "슛감각 특히 좋아"

  • 입력 2001년 2월 18일 18시 35분


“MVP가 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는데 너무 기쁘다. 99년 겨울리그 신인상에 이어 태어나 이런 큰상은 처음이다. 오늘 컨디션과 슛감각이 특히 좋았다. 마지막 3점슛을 던질 때는 공이 손끝을 떠나는 순간 들어갔구나 하는 느낌이 올 정도였다. 초반 뒤져있을 때도 진다는 생각은 안했다. 조급함 없이 조금씩 쫓아갔던 게 맞아떨어진 것 같다.”

<김종석기자>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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