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이라크 공습여파로 환율급등 …1250원선 육박

환율이 나흘만에 큰폭 오름세로 돌아 1250원선에 바짝 접근했다.

1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52분 현재 전날보다 6.0원 오른 1249.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오른 1249.0원으로 출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이라크 공습 등 대외적인 불안요인으로 유가상승이 예상되는데다 국내증시에서 이같은 요인을 반영한 외국인의 매도세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채자영<동아닷컴 기자>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