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동 옛 강서자동차등록사업소 터에 들어선 서울산업지원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600여평 규모.
이 센터는 중소기업청, 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관련 기관 직원 10여명이 함께 근무하며 중소기업 관련 민원을 동시에 상담, 해결해 주는 종합상담실을 갖추고 있다.
또 중소기업 신제품과 신기술 전시실, 회의실, 연수실, 창업보육센터 사무실(27실)등 중소, 벤처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게 되는 이 센터를 활용해 유망한 중소기업과 투자자간 만남의 행사 및 다른 업종과의 교류회 등도 정례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당면한 모든 애로 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장소로 이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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