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측은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근저당설정 비용과 인지대를 면제키로 해 1% 정도 금리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대출 고객에게는 대출금액에 따라 주택의 각종 재해 및 사고를 보상하는 종합재산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주고 있다.
씨티은행도 이날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8.5%에서 7.9%로 인하키로 했다.
이에 앞서 국민(2월1일), 신한 한미 하나(2월5일), 주택(2월14일)등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5∼0.5%포인트 인하하거나 근저당설정비용을 면제했다. 그러나 적용대상을 신규대출로 제한했다.
동부화재도 연 7.8%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 신상품 ‘스페셜론 2001’을 기존 우수고객과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해 13일부터 100억원 한도로 시판 중이다.
<홍찬선기자>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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