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록은 믿어도 회고록은 믿지 못한다는 말이 나온다(박준영 청와대 대변인, 19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평양의 선술집이 하루 700여명의 직장인들로 붐비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 사업을 준비해 왔다(서울에 곧 ‘평양카페’를 개점할 예정인 ㈜조선인터넷 유세형 대표, 19일 서울 종로와 인사동 대학로 등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산을 국제영상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부산시 관계자, 19일 배우 박신양과 이미연 주연의 영화 촬영 장소로 정무부시장실을 제공한 데 대해).
▽우리는 미개척 분야가 없는 혁명 패러다임의 전도사들이다(‘자칼’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베네수엘라의 국제테러범 일리치 라미레스 산체스, 18일자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테러노선이 모든 서방세계 혁명단체들의 표본이 되었다며).
▽삶의 모든 모습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 18일 쿠바 애완견협회 회원이었던 쿠바 주재 미국 여성 외교관이 쿠바를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쿠바 애완견협회로부터 제명된 데 대해).
▽세계화는 강국에 유리하고 약소국에는 불리하다(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 18일 말레이시아 청년회 연설에서 쾌락 폭력 타락으로 대변되는 외국문화가 문화적 침략을 가해 전통문화를 말살하고 있다며).
▽재능 있는 인재를 시청 정보기술분야에 일하도록 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판단했다(하트캄프 네덜란드 스네크시장, 18일 여성 테니스 선수의 이름을 딴 안나 쿠르니코바 바이러스의 제작자가 자수하자 시청에서 일해 볼 것을 권유했다며).
▽정권의 나팔수를 자임하는 행위다(남경필 한나라당 의원, 19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서 1월 대통령 연두 기자회견 이후 방송사들이 신문 개혁의 필요성을 다룬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한 데 대해).
▽영구 주둔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아랍에미리트의 한 대학교수, 18일 이라크의 침공위협이 사라졌음에도 미군이 장기 주둔하면서 점령군 행세를 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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