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 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3.80%)하락한 22만7500원(액면가 5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9월 22일 이후 5개월여만에 종가기준으로 23만원선이 무너졌다.
같은 시각 한국통신도 전날보다 1000원(1.45%) 떨어진 67600원(액면가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시장의 경우 한통프리텔 주가가 전날보다 1250원(2.73%)떨어진 444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한통엠닷컴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미국 나스닥 시장이 대통령의 날 휴일로 개장하지 않아 전주말의 나스닥 시장의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이날까지 통신주들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준석<동아닷컴 기자>dr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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