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외국인-기관 순매도 급감…지수 610선 바짝 접근

외국인 투자가들이 순매도 규모를 크게 줄이고 있다.

2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오후 2시30분현재 10억원 규모 소폭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291계약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9억원 순매도로 출발, 한때 140억원어치 매도공세를 펼치며 이틀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냈었다.

개인이 206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투신(180억원)과 연기금(11억원 순매수)등이 순매수로 전환한 기관도 순매도(56억원) 규모를 크게 줄이고 있다.

같은시각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2.34포인트(2.04%) 상승한 609.62를 기록, 610선에 바짝 근접했다.

김진호<동아닷컴 기자>jin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