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가 주관하고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문화재단 주최, 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 무료 강연회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전자 음악 작곡가인 추계예술대 문성준 교수(사진)가 직접 장비를 들고나와 어떻게 컴퓨터가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내는지, 컴퓨터 음악이 대중음악과 현대음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보여준다.
문 교수는 한반도 철기시대의 노동요를 전자음악으로 엮은 ‘두드리’를 작곡해 세계음악제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무대에도 잘 알려진 젊은 음악가이다. 동아사이언스는 22일부터 인터넷사이트(www.dongaScience)를 통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예약을 받는다. 문의 02)2020―2300
<신동호동아사이언스기자>dong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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