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측이 지난해 10월 28일 개장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슬롯머신 잭팟 현황을 분석한 결과 그동안 348회의 잭팟이 터졌으며 총 금액은 28억원에 달했다.
요일별로는 주말이 122회로 전체의 35%를 차지했으며 시간대별로는 밤 10시부터 11시 사이가 27회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풀이됐다.
주중에는 하루 45∼53회로 균등한 분포를 보였다.
그동안 최고 금액의 잭팟은 서울에 사는 김모씨(45)가 지난달 25일 터뜨린 1억2700만원이었고 최고 배수의 잭팟은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유모씨(41)가 1만원을 투입해 2500만원에 당첨된 것이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