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올들어 증권주가 장기침체에서 벗어나 주목을 끄는 것은 연초대비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증권사의 실적은 종합주가지수에 연동된다'는 일반이론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는 것이다.
서울증권은 투자가 유망한 증권주는
첫째, 증시가 호황국면을 이어갈 경우 수수료 수익이 높아질 것이므로 영업이익 중 수수료 수익 비중이 높은 회사
둘째, 영업이익 흑자사 중 올해 증시호황으로 인해 유가증권관련 손실폭을 크게 줄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과증권관련 손익 적자회사'
셋째, 판관비율이 업체평균수준인 40%가 안돼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체
라고 밝혔다.
서울은 이런 요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회사로 삼성증권, 대신증권, 굿모닝증권, 대우증권 등을 꼽았다.
양영권<동아닷컴 기자>zero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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