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닛케이225평균지수는 은행주의 상승세와 모리총리의 사임설등으로 장 초반의 약세를 딛고 13000선을 회복해 전일 종가보다 26.73엔(0.20%)하락한 13073.36엔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종가기준으로는 이틀 연속 28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도쿄증시는 전일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등급하향소식과 미국증시폭락여파로 컴퓨터관련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일본최대의 반도체업체인 NEC는 2.64%하락했고 후지쓰와 TDK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은행주인 스미모토은행과 도쿄은행이 2%대의 상승을 기록했고 산와은행도 4%가 넘는 강세를 보였다.
미즈호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