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경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비 일부(1만원)를 유료화하는 대신 정보통신부 지정학원에서 교육을 받도록 해 수준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년반은 대상을 55세 이상으로 낮추고 주부반과 분리해 운영하면서 구청 산하 교육장에서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주민 등에 대해서는 컴퓨터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사이버상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강사가 개별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 개강하는 주부반 및 노년반 수강을 위해서는 26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자치구별 접수장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등을 위한 사이버 교육은 4월 개강할 예정으로 다음달 말 접수한다. 문의는 시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실(02―3707―9175)과 각 구청 정보화관련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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