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셀타 비고, 알라베스, 라요 바예카노는 23일 열린 16강전 2차전에서 모두 이겨 나란히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홈경기로 열린 16강 2차전에서 루이스 엔리케가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는 등 골세례를 퍼부으며 AEK 아테네를 5―0으로 완파, 1차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8강전에 올랐다.
알라베스는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2―0, 라요 바예카노는 보르도(프랑스)를 2―1, 셀타 비고는 Vfb 슈투트가르트(독일)를 2―1로 제압했다.
<권순일기자·외신종합>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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