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는 25일(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E조 3차전에서 피터 엔글로부가 혼자 2골을 터트린 데 힘입어 부르키나파소를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짐바브웨는 2패뒤에 첫 승을 올렸고 5개팀 중 3위로 뛰어오른 반면 부르키나파소는 1무3패로 꼴찌가 됐다.
C조의 모로코와 세네갈은 0-0으로, 나미비아와 이집트는 1-1로 각각 비겼다.
모로코는 1승3무로 1위를 지켰고 세네갈과 이집트는 나란히 3무가 돼 골득실에 따라 3, 4위에 올랐으며 나미비아는 2무1패로 꼴찌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프리카지역 최종예선은 5개조로 나눠 열리며 조 1위가 본선에 오른다.
[보보디울라소(부르키나파소)=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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