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이 생산하는 생활에 꼭 필요한 이런 제품들뒤에는 '혁신'과 '실행'으로 요약돼는 경영제도들이 있다. 근무시간의 15%는 개인 아이디어에 쓰라는 '15%룰', 최근 1년내 개발한 제품으로 매출의 10%를 올리다는 '10%원칙', 상사가 모르는 비밀프로젝트를 권장하는 '밀주제조'제도, 아이디어가 나오면 각 부서가 모여 그것만을 위한 조직을 따로 만드는 '제품챔피언'제도 등.
이 책은 자기만족에 그치기 쉬운 직원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혁신의 요소들이 어떻게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가에 집중 조명한다. 조직문화, 발명절차, 마케팅체계, 인력관리 및 보상체계등을 한곳에 모아 엄청난 성과를 거두게 하는 3M의 특성을 저자는 '혁신생태계'라고 설명한다.
저자 어니스트 건들링이 10년에 걸쳐 3M을 컨설팅한 결과이기도 한 이 책은 직원들에 대한 수많은 인터뷰, 사례분석, 3M의 역사등 '혁신'에 대한 매뉴얼을 충분히 담고 있다.
구독
구독
구독